김진홍 회장 “수용자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위 시키는 사명”
장흥교도소에서 수용자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장 김진홍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75주년 교정의 날 장관표창장을 수상 받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진홍 장흥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2010년 1월 장흥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19년 3월부터 교정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소외되고 불우한 수용자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 시키겠다’ 는 사명감으로 수용자의 심성을 순화했고, 수용자와 자매결연,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 등 10여년 동안 수많은 봉사를 수행한 공로로 장관표창장을 수상 받게 되었다.
김진홍 교정협의회 회장은 장흥교도소에서 여러 교정위원들과 힘을 모아교도소 수용생활을 힘들어 하는 수용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수용자들은 “교정협의회 회장님과 여러 교정위원들의 수용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슴에 담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복귀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흥교도소 박진홍 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진홍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수용자에게 안정된 수용생활과 더 나아가 출소 후 사회 안착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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