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어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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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어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11.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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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석 회장 “강진만은 강진을 지탱하는 생명산업”

강진군어촌계연합회(회장 방진석)는 지난 11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어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 김승남 지역구 국회의원, 박승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어업인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산업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연합회 총무 김강남씨, 대구 중저 어촌계장 박휴재씨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박주정 마량 하분어촌계장과 윤재라 대구 수동어촌계장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방진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건강하게 이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면서 “수산업은 청정지역 강진만에서 소득창출을 위한 마지막 노선이다. 또한, 강진을 지탱하는 생명산업이다. 살기 좋은 부유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어업인 모두가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승옥 군수는 “단순 생산만 하는 어업에서 가공 유통을 잇는 6차 산업화가 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다.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군 행정을 통해서 어업인과 함께 부유한 강진군민의 삶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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