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동절기 면역력 증가 위해 호박즙 4,100개 전달
지난 11일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석)에서 호박즙 4,100개를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에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호박즙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석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 대표는“호박은 혈액순환과 소화 흡수가 잘 되기에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좋겠다고 생각해 기증했다”고 말했다.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호박즙을 군동면 마을 경로당 44개소와 홀몸 어르신 건강한 밥상 나눔 사업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해찬여주영농조합법인은 올해 2월에도 강진군에 1,500만 원 상당의 호박즙을, 4월에는 군동면 경로당 44개소에 210만 원 상당의 호박즙을 기탁했다.
또한 전남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타 시도 의료진과 자원봉사, 치료환자들을 위한 건강 기능성 음료 기증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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