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6시경 장흥 장평면 836번 지방도 양촌교를 지난 직선도로에서 장평면소재지에서 두봉리 방향으로 향하던 코란도스포츠(운전자 문모, 52, 남) 차량이 도로변에 있는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크게 파손되고 전봇대가 부러졌으며 차량 운전자 문씨가 가슴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장흥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장흥경찰은 당시 사고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닌지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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