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수업혁신 역량 UP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4일 칠량초등학교 영어실에서‘영어과 원어민 협력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 나눔에는 관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협력교사가 참여하였으며, 칠량초 소속 원어민 교사 Casey James Martins와 이진영 교사가 3학년 대상 협력수업을 공개하였다.
수업 참관 후 협력수업 운영에 대한 질의와 응답시간을 통해 ▲ 협력수업안 작성 방법 ▲ 협력수업 진행시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 간 역할분담 ▲ 과정중심 평가계획 수립 및 실행 ▲ 질 높은 협력수업 운영을 위한 팁 등을 공유했다.
강진교육지원청 윤채현 교육장은“지역 내 열악한 영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지자체 예산을 확보해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명을 증원하였으며, 9개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해 관내 25개 학교의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사 간 나눔 문화 확산이 교실 수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학교에서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외국어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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