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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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본격 시작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0.1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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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 174,260포대

강진군이 지난 4일부터 쌀값 안정을 위해 본격적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섰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174,260포대(40kg)로, 그 중 건조벼는 159,260포대(40kg)를 매입한다.

4일 군동면 호계창고에서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관내 11개 농협 및 개인창고에서 45회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품질검사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강진사무소에서 5명의 검사원이 지역별로 배정돼 매입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올해 강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새청무, 새일미 2개 품종이다. 새청무와 새일미가 아닌 다른 품종이 20%이상 혼입되었을 경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되니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출하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인 매입대금은 올해는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만 원)을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확정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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