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새마을금고 여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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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새마을금고 여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10.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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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대리 피해 예방 공로로 장흥경찰서장 감사패 받아

정남진새마을금고 김은진 대리는 지난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한 공로로 장흥경찰서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은진 대리는 지난 9월 21일 정남진새마을금고 본점에 80대 회원 J씨가 방문하여 만기가 경과되지 않은 고액의 예탁금을 중도해지하면서 송금이나 수표를 거절하고 꼭 현금으로만 인출하겠다는 의심스러운 행동과 검찰·경찰을 사칭한 사람과 통화 하는 등 명백히 보이스피싱이라고 판단하고 책임자에게 보고한 후 출금 거절과 보이스피싱의 사례를 설명하여 집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회원의 가족에게도 이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적극 대처하여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정남진새마을금고 한용현 이사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습득해 온 대응법이 실제 상황에서 빛을 발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회원의 자산보호를 위해 금융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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