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 군민대상 무료 ‘강진빛뜨락 사진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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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 군민대상 무료 ‘강진빛뜨락 사진강좌’ 열어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10.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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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 무료 사진교실과 강의중인 김정숙 사진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 무료 사진교실과 강의중인 김정숙 사진작가

지난 6월 출범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지부장 유안석)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진빛뜨락 사진강좌’라는 이름으로 무료 사진강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에 따르면 군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사진강좌가 지난 7월 2일부터 개강했다.

코로나19 악화로 잠시 중단했던 강좌를 지난 15일 다시 열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재개했다.

사진강좌는 지부회원인 사진작가 김정숙(54)씨가 맡아 사진의 이론과 실기 등에 대해 아홉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안석 강진군지부장은 “그동안 동아리 형태로 사진작품 활동을 해오다 정식 지부 출범을 계기로 회원들이 갖고 있는 사진기술을 군민들에게 알려서 확대·고조시키고자 무료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사진은 누구나 찍을 수 있지만 찍고자 하는 사람의 뜻대로 원하는 작품을 찍는 것은 쉽지 않아 갑갑한, 사진을 알고 싶어하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료 사진강좌를 열고 있는 강진군지부는 12월 19일 강진아트홀에서 지부 창립식을 겸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군청, 경찰서, 의료원 등 관공서 순회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군지부에는 10명의 사진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단체출사 등 활동들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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