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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위소량(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장)인구주택총조사 돛을 올리다
장강뉴스 기자  |  jg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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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6  1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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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소량(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장)
2015년 대한민국 현재의 출산율은 0.97%로 우리나라 인구는 2050년에는 3,400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며, 점차적으로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따라서 인구문제는 세간의 관심사가 될 것이다.
매년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생산인력이 아닌 고령인구(65세 이상)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서 “사람이 희망이고 경쟁력이다”라는 말이 이제 더 이상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
금년에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부터 5년 주기 총 조사의 형태를 갖추어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 조사”한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시작으로 인터넷조사 미응답가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지금까지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던 전수항목을 기존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자료를 생산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심층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 표본가구를 선정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조사에 대한 부담과 세금의 낭비를 줄인 효율적인 조사방법으로 시행된다.
2015년 처음 시행하는 등록 센서스 방식은 정부 3.0정책에 따라 도입한 새로운 조사방식으로 통계청, 보건복지부,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모두 12개 국가기관에서 관리중인 주민등록부,건축물관리대장 등 24종의 공공데이터를 서로 연계(network)하여 통계를 산출한다.
이러한 등록센서스 방식은 약 1,400억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국민의 응답부담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는 5년 주기의 통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으나,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매년 갱신된 인구·가구·주택 통계 결과와 모(母)집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가 통계작성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새로운 통계작성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맞벌이 가구와 1인가구의 증가로 정보노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로 조사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면접조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수 있는 인터넷조사(10.24. ~ 10. 31.)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통계조사에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국민 모두가 통계 응답자인 동시에 이용자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조사협조 및 응답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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