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서 주취폭력 혐의자 잇달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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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주취폭력 혐의자 잇달아 구속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9.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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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과 관산읍에서 술과 안주 등을 먹은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행패를 부리던 사람이 도주와 재범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7일 잇달아 구속됐다.

장흥읍 K모(49)씨는 지난 5일밤 10시경 장흥읍내 A식당에 들어가 술과 안주를 먹다 이유없이 소란을 피우고 다른 손님의 음식을 집어던지고 테이블을 엎어버리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관산읍에 J모(55)씨도 같은 날 저녁 6시경 B식당에서 술과 안주를 먹은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업체여성에게 “내가 왜 돈을 내느냐~, 씨~~~~” 등 욕설을 내뱉었다.

정씨는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경에게도 상스런 욕을 계속해 영업방해와 모욕죄 등의 혐의로 현장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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