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사이클팀, 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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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사이클팀, 종합 준우승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9.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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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양 전국 사이클선수권 대회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회 첫날 열린 단체 추발경기(신동인, 황범연, 배승빈, 안희상)에서 값진 1위를 거둔 후 옴리옴 포인트 1위, 옴리옴 템포레이스 1위, 옴리옴 제외 2위, 옴리옴 스크레치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동인 선수가 옴니옴 종합 1위를 차지한 것과 더불어 개인추발 4km 경기에서 황범연 선수가 2위, 메디슨(40km)에서 안희상, 신동인 선수가 3위, 템포레이스(10km)에서 배승빈 선수가 3위, 스크래치(10km) 경기에서 김태형 선수가 3위를 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강진군청 정점식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다른 실업팀의 선수들이 대부분 3년차 이상이고 국가대표급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한 점을 감안할 때 올해 처음 일반부로 참가한 선수가 주를 이루는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종합 2위에 오른 것은 감독 및 코치와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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