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가득~! 친환경 강진‘송키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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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 가득~! 친환경 강진‘송키 바나나’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0.09.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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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친환경(무농약) 인증 바나나 생산, 소비자 선호도 높아

맛과 영양 가득 담은 강진산 ‘송키 바나나’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 먹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열대과일, 바나나는 과거엔 귀해서 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를 기점으로 바나나의 수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또한 저렴해져 우리에게 친근한 열대과일로 자리 잡았다.

바나나는 우리 몸에 해로운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반면,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칼륨 및 비타민류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은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고, 칼륨은 나트륨 배출 및 혈관 확장을 도와 고혈압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강진산 ‘송키 바나나’는 친환경 인증 바나나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강진읍에 위치한‘지우네 스토리팜(대표 김생수)’은 전남 최초의 친환경(무농약) 바나나 농장으로 3,305㎡ 규모에 송키 바나나 600여 포기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른 바나나는 농약 및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높은 당도와 영양을 위해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바나나를 수확한다.

강진산 송키 바나나는 현재 농가 방문 시 1kg에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강진 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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