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 230만 원 상당 여름 이불 및 과일 등 지원
지난 7일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열, 안종실)는 독거노인, 장애인, 1인 청장년가구 등 사례관리대상 20가구에 230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은 장마 이후 폭염에 대비해 여름 이불 및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름철 착용하기 편한 비말 차단 마스크도 함께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한편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예방법을 안내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70세 평생 혼자 외롭게 살아온 박○○ 어르신은 “생각치도 못한 여름 이불과 과일까지 들고 와 살뜰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종열 강진읍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일수록 더 힘든 시기”라며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고, 일사병이나 냉방병 같은 계절성 질환의 예방관리도 잘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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