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면, 마을경로당 해충퇴치제 지원
상태바
강진 도암면, 마을경로당 해충퇴치제 지원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8.05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임준형)는  지난 4일 ‘도암면 행복나무심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마을경로당 해충퇴치제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경로당 43개소에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올 여름 장마 이후 기온상승으로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가 절실하다.

이에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사협에서 150만 원 상당의 스프레이형 해충퇴치제를 구입해 도암면 노인회에 기부하고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마을경로당 해충퇴치제 지원사업은 도암 해와달 농약사와 지석교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한 기부금을 통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해성 위원장은 “폭염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