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강한정식 문막래 대표, 전통한식조리 ‘명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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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강한정식 문막래 대표, 전통한식조리 ‘명인’ 지정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8.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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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래 명인
문막래 명인

문막래 다강한정식 대표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인증하는 한식 부문 최고 영예인 ‘한식조리 명인’에 올랐다.

(사)외식업강진군지부 지부장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막래 명인은 한식분야 20년 이상 경력과 다수의 지역사회 장학금 기부와 봉사활동, 대회 수상경력 등이 있으며 전남지역 신규 영업자 교육 등의 활동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명인은 강진의 대표음식인 한정식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한정식 외에도 김치, 보리굴비, 간장게장 등 전통음식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한식조리 명인은 서류심사와 세계음식문화연구회의 면접, 작품 현장평가 등을 거쳐 공로 및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야 선정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명인에 오르신 분이 강진지역에 있다는 것은 크나큰 자랑”이라며 “전통한식음식 명인의 탄생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음식문화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강 한정식 식당은 2014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향토음식 전시 부문에 참여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강진 여행의 대표 맛집으로 2015년 농식품부 우수외식업지구 지정 ‘오감만족 한정식 맛집’을 비롯해 다수 우수 지정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에는 식품의약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우수업소’로 지정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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