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28대 이상심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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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28대 이상심 부군수 취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0.07.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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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체류형관광지 조성 시너지 효과 기대

2020년 7월 1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8대 강진군 신임 부군수로 이상심 부군수가 취임했다.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돌입했다.

이상심 부군수는 완도군 출신으로 1985년 목포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1993년 전라남도로 전입했다.

2011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투자개발과, 관광정책과, 해양항만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9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인구정책추진단장, 섬해양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평소 자상한 성품과 업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강한 추진력,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으로 평판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부군수는 섬, 해양, 관광산업 업무를 두루 거쳐 가우도권 개발 등 강진만권 개발과 관광산업 진흥 등 강진군으로서는 민선 7기 3년차 시작을 맞아 이 부군수의 전남도 업무 경험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심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문화와 역사의 고장,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여러분과 함께 힘찬 동행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민선 7기 핵심 목표인 일자리창출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소임을 다하고 아름다운 강진, 더욱 살기좋은 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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