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단 부의장, 김보미 의원 “첫 여성 국회부의장 당선 축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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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단 부의장, 김보미 의원 “첫 여성 국회부의장 당선 축하 참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6.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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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여성 정치를 대표하는 문춘단, 김보미 의원이 헌정 사상 첫 번째 여성 국회 부의장 당선 축하 모임에 참석하며, 여성 정치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함께했다.

지난 4일 강진군의회 문춘단 부의장과 김보미 의원은 서울 국민일보 CCMM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여성의정 제2회 여성정치인 어울 모임에 참여했다.

한국여성의정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여성정치인 어울모임은 헌정 73년만에 최초로 국회 부의장에 당선된 김상희 의원의 탄생을 축하하고 여성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여성정치인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의정활동이 특히 활발한 문춘단 부의장과 김보미 의원은 각 지역의 여성정치인과의 교류를 통해 여성 정치의 대표성 확대와 정책 연대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진군의 농수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전·현직 국회의원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도 기초자치단체 의원의 역할과 지역 정치의 여성의 대표성, 강진의 의제에 대해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진이 시댁인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과 강진 발전현안에 대한 밀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춘단 부의장은 “정치는 소통과 연대의 힘으로부터 나온다. 아직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소통의 시간이 모여 여성의 정치적 진출이 확대되고 지역발전에도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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