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 출신인 김춘호(55) 전남도교육청 총무과장이 행정국장(3급)으로 승진 임명됐다.
신임 김춘호 행정국장은 군동면 덕천마을이 고향으로 대곡초(28회), 군동중(1회), 강진고(3회) 졸업했으며 1989년 강진교육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들인 이후 순천전자고 행정실장, 도교육청 홍보팀장, 해남교육청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춘호 신임 행정국장은 민선3기 출범과 함께 예산과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일반직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과 소통 중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혁신은 혜성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오랜 시간 함께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며 “기존의 관행을 과감하게 고치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