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 무위사(주지 법오스님) 신도 임창주 거사와 박옥순 보살이 지난달 30일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을 받았다.
향원 임창주 거사는 무위사 신도회장 소임을 맡아 신도들의 신행 활동과 사찰의 주요행사 준비 등 솔선수범 보시행을 보여주었다. 또한, 포교사로서 지역불교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화엄행 박옥순 보살은 관음회와 합창단 주요 소임을 맡아 매사에 관음보살행을 실천하여 불자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법오 주지스님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육바라밀 보시행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또한 신행단체의 주요 직을 맡아 소임을 다하는 것은 많은 희생과 열정이 필요하고 신심이 따라야 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총무원장상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상을 받은 불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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