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자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보훈가족 50가구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강진군 10개 보훈 단체와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위문대상자를 추천받아 최종 5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보훈단체와 읍면사무소 직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이승옥 군수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담아 보훈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한편, 군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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