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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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진행’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5.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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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11월까지 강진만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강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까지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을 강진만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은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다산박물관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체육회에서 운영하며 1회 이용 시간은 3시간 이내를 원칙으로, 1인용 자전거는 1천 원, 2인용은 2천 원의 요금이, 3시간 초과 시 30분당 500원(일일 최대 3천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출발해 남포교, 제방 자전거도로를 지나 철새도래지에서 반환해 돌아오던 ‘힐링 코스’(소요 시간 1시간)만 있던 반면에, 올해부터는 철새도래지를 지나 다산박물관에서 돌아오는 ‘문화 코스’(소요 시간 3시간) 및 해창 해안도로를 지나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까지 다녀오는 ‘건강 코스’(소요 시간 4시간)를 추가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강진군민 힐링! 자전거 여행’은 오는 11월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연중 상시운영된다.

다음으로 ‘가자! 보물 찾으러 강진만 갈대숲으로~’ 프로그램은 10월 ~ 11월(갈대축제 기간)에 강진만 생태공원 자전거도로(힐링·건강 코스)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추억을 담아 가세요!’는 자전거여행 참가자 개인이 스스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프로그램(인화비, 액자 포함 3천 원)으로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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