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동성교회, 서울 삼일교회 교인들 40명 공연 및 봉사활동
지난 10일, 강진군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1강당에서 동성교회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교회 교인들이 연계해 1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40여 명의 교인들이 어르신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레크레이션, 머리 염색, 발 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조영규 동성교회 목사는 “한해를 시작하는 1월 첫 주에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매번 반갑게 반겨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고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삼일교회 교인분들께도 좋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서 더 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성교회와 삼일교회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진노인대학을 비롯해 군부대, 경로당,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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