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 새해 기금 기탁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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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 새해 기금 기탁 ‘착착’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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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그린 400만원, 정남진우리김부각 400만원, 요양보호사 방정희 30만원 기탁

 

새해를 맞아 (재)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에 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은 지난 8일 장흥군수실에서 ㈜애플그린(대표 김현미), 정남진우리김부각(대표 정송임), 방정희 요양보호사가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흥바이오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애플그린(대표 김현미)은 국내 특수포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성장 기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인 정남진우리김부각(대표 정송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김부각 등 4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부각은 장흥군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방정희 요양보호사는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가 군청을 찾아와 친딸보다 살뜰히 챙겨준다며 정종순 군수에게 직접 격려해 달라며 맡기고 간 쌈짓돈 30만원을 본인보다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쓰고 싶다며 노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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