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갈라쇼 형식 사랑해효콘서트 기획·출연도
공연장상주단체인 예술단 ‘결’이 준비한 동학농민혁명의 최후의 격전지 석대들을 무대로 한 연극 ‘하얀하늘’이 지난 5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예술단 ‘결’의 창작작품인 ‘하얀하늘’은 동학농민운동이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동학의 마지막 격전지 석대들을 무대로 한 연극이다.
하얀하늘은 흰 도화지처럼 하얀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평등, 평화로운 하늘을 표현했다.
신미경 단장이 설립한 예술단 ‘결’은 이번 하얀하늘뿐만 아니라 소등섬, 장흥설화, 서편제 등 장흥사람들과 함께 장흥의 꺼리로 작품을 만들어 내오고 있다.
한편 예술단 ‘결’은 16일 오후 6시 국악인 안숙선,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이 갈라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랑해孝콘서트를 기획·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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