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강진청년회의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6일 강진 실내체육관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전남지역 JC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직전회장인 최홍준 회장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JCI신조와 미션, 비전제창, 한국JC강령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입회원 7명에 대한 입회선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최홍준 회장은 10년 재직 표창과 자랑스런 후배상을, 강성영, 최락현 회원은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조영환, 양동원 회원은 지구회장 특별표창, 김민균 회원은 자랑스런 선배상 등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 최홍준 전직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우정패 등이 전달됐다. 최 회장은 박성진 신임회장에게 강진청년회의소의 상징인 메달과 회기, 뱃지 등을 전달했다.

박성진 신임회장은 “최홍준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강진청년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우수회원 확충, 지역사회 개발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