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흥군 실버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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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장흥군 실버가요제 ‘성료’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12.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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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사랑의 포로’ 부른 김득숙 씨
 

제3회 장흥군 실버가요제가 지난달 30일 장흥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종순 군수, 위등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과 7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흥군문화예술진흥회(회장 이승길)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회 대회 대상과 금상수상자였던 문선래씨와 임영자씨, 2회대회 금상 수상자인 양덕순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장흥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경연을 펼쳤으며 초대가수와 품바, 난타공연 등이 분위기를 달궜다.

심사결과 오은주의 ‘사랑의 포로’를  부른 김득숙(62)씨가 대상을 장안숙(66)씨가 금상, 김종달(75) 은상, 윤삼성(66) 동상을 차지했다. 김순곤 재광장흥군향우회장은 조영남의 ‘제비’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승길 장흥군문화예술진흥회장은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르신들과 성원해주시고 경품을 협찬해주신 사회기관단체와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페스탈로찌의 명언처럼 앞으로도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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