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푸소체험 운영농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상태바
강진군, 푸소체험 운영농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12.06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푸소사업 설계 등 민관 협력 관광 수용태세 확립 다짐
 

강진군이 지난 5일 ‘2019 푸소체험 운영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푸소체험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다산베아체&리조트에서 1박2일 동안 개최하는 워크숍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전체 푸소체험 운영농가 115명이 참여했으며 푸소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토론과 전문강사를 초빙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날의 행사에서는 올해 푸소사업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시정 개선해야 할 분야를 발굴하고 구체적 해결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푸소체험 운영농가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내년도 푸소체험 운영계획 설명 및 푸소 체험료 인상 등 달라진 내용을 소개하며 내년도 사업 설계의 구체적 로드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현재까지 푸소체험 참여자를 중고등학생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일반인 및 직장인으로 이용 고객을 확대하기 위해 일주일동안 강진에서 살면서 관광지를 둘러보고 농촌생활을 체험하는‘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푸소체험 참여자는 11,640명(학생 8,489명, 공무원 등 3,151명)으로, 지난해 대비 이용객이 1,400명 늘었다. 현재까지 총 10억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역대 최고의 사업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