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일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 30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원들이 참여하여 3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따뜻한 정을 널리 전파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회원 245명)는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정화활동, 헌혈, 홀몸어르신 돌보기, 김장 후원 등 나눔 문화 실천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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