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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협 사홍만 전 조합장 유고시집 출간오는 14일 장흥군민회관서 출판기념회
조창구 기자  |  whckdr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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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7: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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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7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사홍만 전 장흥군수협 조합장이 생전에 남긴 시를 모아 엮은 시집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도서출판 베토 刊, 정가 1만 2천원)가 출간됐다.

   
▲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유고 시집

수산인이자 문인이기도 했던 사 전 조합장은 장흥군 관산읍 사금마을에서 출생했다.

사홍만 전 조합장은 2010년 4월 장흥군수협 조합장으로 취임해 15, 16대 조합장을 역임하고 재직중 한국문협 전남시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문학활동을 통해 수협중앙회와 월간 현대해양에 다년간 시를 연재했다.

시인은 37년간 수협 직원으로 근무하며 장흥군수협 전무, 나로도수협 전무까지 올랐고, 퇴임 후 장흥군수협 조합장에 당선돼 2010년 4월부터 2018년 3월 31일 작고 직전까지 조합장을 지냈다.

나로도와 정남진에 전 조합장의 공을 기리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그는 수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공적으로는 타 조합과의 합병명령 철회, 조합장 재직기간 중 158억 4,000만원의 순이익 실현, 수협중앙회 창립 50주년 축시 창작 등이 있다.

   
▲ 고 전 장흥군수협 사홍만 조합장

이번에 출간된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시집에는 <정남진 전망대를 가 보아라>, <천관산 동백꽃>, <가슴앓이섬>, <희망의 바다>,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등 우리 고장과 바다 등을 소재로 한 대표작 65편이 실려 있다.

고 사홍만 조합장 유고시집 출간을 알리는 출판기념회는 11월 14일 오후 2시 장흥군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흥군수협 주최, (주)베토, 현대해양 주관, 수협중앙회, 전남문인협회 공동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작가(시인) 소개, 경과보고, 유족 인사, 시 낭송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래도 바다는 푸르다」 시집 판매수익금은 (재)수협재단(구. 어업인복지재단)에 기부해 어업인 복지를 위해 쓰이게 된다. 문의 장흥군수협 061)867-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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