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생태자원의 보고(寶庫)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갯벌이 썰물로 속살을 드러내자 아직 겨울잠에 들어가지 않은 짱뚱어들이 따스한 가을햇살에 일광욕을 즐기다 관광객들의 함성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힘자랑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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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생태자원의 보고(寶庫)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 갯벌이 썰물로 속살을 드러내자 아직 겨울잠에 들어가지 않은 짱뚱어들이 따스한 가을햇살에 일광욕을 즐기다 관광객들의 함성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힘자랑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