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비자 초청 강진 알리기 본격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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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비자 초청 강진 알리기 본격시동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6.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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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병원 간호사회 초청 행사

 
강진군이 소비자들을 초청해 강진의 농수산물 소비촉진 홍보와 고정 고객화를 통한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도모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강진군은 4천6백 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광주광역시 병원간호사회’를 초청하여 29일 개장한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와 놀토 수산시장 등을 관람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달 29일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개장과 함께 전국 여성 소비자단체 등 25개의 단체와 협약을 맺은 후 곧바로 진행된 행사로, 향후 많은 소비자 단체들이 강진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초청행사로 처음 강진을 방문한 광주 간호사회원들은 탐진들에서 신선한 강진산 파프리카를 구매하고, 놀토 수산시장을 들러 신선하고 저렴한 수산물을 맛봤다.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1박하는 일정으로 감성여행 농박체험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최근 대도시 소비자 초청행사는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뿐아니라 시대흐름을 타고 가족단위 감성여행, 농박체험 등으로 연결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진군이 추진 중인 강진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감성여행1번지 조성이 관광과 농특산물 구매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어 강진군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음악과 멋, 맛이 함께하는 감성 여행 1번지 강진에서 농촌의 훈훈한 인심을 느끼며 재밌게 놀다 가시길 바란다. 농특산물 구매와 관광이 어우러진 소비자들의 강진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해 강진에 오면 관광객, 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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