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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비취빛 가을축제로 ‘성공 가능성’ 확인동적인 프로그램 전면 배치 통한 과거 여름축제 이미지 탈피
김채종 기자  |  cogo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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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5: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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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제47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9일 폐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올해부터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으며 18만5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가을축제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강진군은 과거 몇 차례 강진청자축제를 가을로 옮겨 개최한바 있으나 실패를 거듭한 바 있다.

이에 제47회 강진청자축제를 또 다시 가을로 옮겨 개최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개막 첫날부터 축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군은 관광객 참여 증대와 축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여름 축제의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흥과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총력했다.

또 이번 축제를 난장형의 다이나믹한 축제로 기획 추진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것 또한 축제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 부스 운영은 주목할 만하다.

추억의 디스코장, 6070 천막극장은 청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휴식의 공간, 힐링의 공간으로 호평 일색이었다.

축제기간 중에는 청자의 학술적 토대 구축과 정통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전국에서 각광받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며 “강진청자축제가 강진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는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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