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향토음식관’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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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향토음식관’ 대만족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3.08.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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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 다양한 메뉴 친절 서비스 등 호평 일색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에서 관광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향토음식관이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 주관으로 운영된 향토음식관은 관내 일반음식업소 6개소가 참여, 탕수육, 토스트, 팥빙수, 한우 생고기, 한우 비빔밥, 해물찜, 인삼 갈비탕, 한우 떡갈비, 돈가스, 해물파전, 돼지주물럭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깨끗한 주방시설, 단정한 유니폼은 물론 시원한 냉방시설까지 더해져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았다.
특히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6개 식당 업체대표와 직원들의 서비스는 청자축제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군은 향토음식관을 통해 강진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7월초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와 향토음식관 6개 식당이 회의를 갖고, 통일된 앞치마와 모자 등의 유니폼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에서 온 김현정(39)씨는 “가족과 함께 남도 여행에 나섰는데, 강진청자축제장의 깔끔한 시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자판매장의 이벤트 행사가 깊은 인상에 남는다”며 “특히 향토음식관의 친절한 서비스와 청자 5구복합찬기, 수저 받침대는 다른 지역 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감동을 줬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이번 향토음식관은 576명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1,200㎡ 면적에 에어컨 12대, 냉동공조기 1대, 에어커튼 14대를 설치하고, 냄새와 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체마다 렌지후드를 설치했으며, 주방과 객실을 구분하는 배식대를 설치해 한층 정돈된 ‘푸드코트’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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