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요리포퍼먼스 ‘빵굽는 포포아저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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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홀, 요리포퍼먼스 ‘빵굽는 포포아저씨’ 공연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9.09.1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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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보는 오감체험
 

강진아트홀에서는 오는 24일 밤7시 요리포퍼먼스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관객과 함께 오감을 만족하며 예술로 체험하는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된다.

눈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의 배우들이 펼치는 즐거운 춤과 연기를  보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된다.

귀는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의 음악을 들으며 신명나는 리듬을 들으며 코로는 생생한 반죽에서 나는 밀가루반죽의 향기가 전해진다.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만지며 반죽체험을 하며 공연이 끝나면 상으로 받은 비스킷을 맛보는 행복한 시간이 선사된다.

포포아저씨네 빵집에는 언제나 향긋한 빵냄새가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포포아저씨네 전화가 와요. 임금님이 포포아저씨네 집에 오신다네요. 포포아저씨는 하루 종일 임금님을 기다렸지만 임금님은 오지를 않고 후크선장, 성냥팔이소녀, 백설공주의 난장이만 왔어요. 포포아저씨는 그 사람들을 모두 외면하고 쫓아버리죠. 그리고 다시 임금님의 전화가 옵니다. 임금님이 변장을 하고 포포아저씨를 찾아왔던 거라네요.

잔뜩 화가 난 임금님은 포포아저씨에게 큰 숙제를 내줍니다. 사랑이 가득한 빵을 만들어야 한데요. 포포아저씨는 고민에 빠집니다.

공연을 보는 어린이들이 도와줘야겠어요. 포포아저씨와 함께 이 빵을 만들어볼까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진군이 주최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료 선착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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