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3가구 방문하여 이웃사랑 실천
강진청자로타리클럽(회장 김채주) 회원들이 지난 11일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쌀, 라면, 과일, 생필품 등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강진청자로터리클럽은 2014년 창립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기부를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및 청자축제장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전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장○○(군동면, 84세) 어르신은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자식이 없어 항상 명절을 혼자서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채주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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