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랑면, 추석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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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랑면, 추석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9.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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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의 우리가 있습니다”
 

강진군 칠량면사무소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했다.

황인준 칠량면장은 박만례(전몰군경 유족) 씨 등 3명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방문해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황인준 칠량면장은 “누구나 말로는 나라를 사랑할 수 있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큰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량면은 지난 8월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24가구에 명패를 달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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