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硏, 상황버섯 배양미 특허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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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상황버섯 배양미 특허기술 이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9.08.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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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증대 기대
 

장흥군(군수 정종순)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장흥군수실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 기업인 선일바이오(대표 나재식)와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기능성 물질인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항산화, 항암물질 등이 증진된 ‘상황버섯 균사체 배양용 배지의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에 관한 특허기술이다.

이 기술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지난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료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한 성과물이다.

선일바이오는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제품 소재를 제조하여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적재산권에 대한 기술료와 향후 5년간 해당 제품의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장흥군 대표 특산품인 버섯을 소재로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하여 35개의 특허권을 확보하였고, 지금까지 지역 산업체에 7개의 특허기술을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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