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금국)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33가구에 총 77만원 상당의 라면 33박스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군 보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칠량면 복지이장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해당 가구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금국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주민들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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