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 이용현 면장이 지난 7일 군동면 복지회관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하여 말복 맞이 복달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용현 면장이 자비로 준비하였으며 국내산 오리 40마리, 주류, 음료, 수박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폭염에 힘들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현 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복달음 음식으로 8월 한여름의 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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