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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강진 성공 가도 달린다
임순종 기자  |  momo6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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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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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말 1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99만 명보다 46만 명 증가
관내 음식업소 매출 7.5% 증가, 사의재 저잣거리 매출 최대 4배 증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 중인 강진군의 상반기 성과가 눈부시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추진 결과 강진군 2019년 6월 30일 기준 방문객 수는 1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99만 명보다 46만 명이 증가했다.

늘어난 관광객에 지역경제 또한 활력을 얻고 있다. 관광 관련 업소의 매출 또한 큰 폭 상승했다. 관내 주요 음식점 24곳의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새로 조성된 사의재 저잣거리의 경우 판매업소별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이 월 평균 1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진군이 이처럼 관광객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해 차별화된 관광정책의 시행이 주효했다 분석되고 있다.

먼저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민선7기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옛 군수관사 자리에 지난 3월 강진군 종합관광안내소를 개소했다.

연 관리비로 6백여만 원이 소요되던 옛 관사를 폐지하고 홍보 영상실과 농특산물 판매실, 관광 기념품 전시대 등 시설 정비를 통해 강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였다.

이는 지난해 개소한 강진만 생태공원 1개소 더불어 올해의 관광도시를 대비하여 종합관광안내소 2개소를 확충한 것이다.
이동 편의도 그 수준을 한층 향상시켰다.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산권역, 청자권역과 하멜권역 등 3개의 권역에 순환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단돈 5천원이면 셔틀버스 1일 이용권을 구입해 하루 동안 관내 모든 여행지를 원하는 만큼 돌아볼 수 있게 했다.

매주 주말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일원에서 펼쳐지는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프로젝트도 큰 활약을 하며 6월 말까지 사의재를 찾은 관광객이 약 5만명에 달했다. 조만간 프로젝트는 사의재에서 진행되는 재현 배우 연극 공연이다. 순수 군민들로 구성된 배우들이 강진의 역사적 인물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관광객들에게 알린다.

특히 마당극인 ‘땡큐, 주모’는 다산 정약용이라는 역사 속 인물을 소재로 활용해 사(생각), 모(용모), 언(말), 동(행동)등의 가르침을 전하고 사의재에서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등 교육적 의미와 기능을 강화시켜 인기가 높다.

최근 군은 향후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수립으로 장기적 소득 향상의 기반 마련을 위해 여행업, 한옥 체험업 등 관광사업체, 숙박업, 농촌민박업, 음식점, 운수업 등 관광 관련 업체 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 관내 사회단체 등 전 분야에서 참여하는 관광협의회 구성을 마쳤다.

지난 1일 「강진군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강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아 추후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강진 브랜드 제고를 위해 하반기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강진 대표 명소들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으며 4편의 영화 및 드라마가 개봉 및 방영을 앞두고 있다.

류승범 주연의 영화 ‘타짜3’가 지난 1월 도암면 해안관광로와 만덕호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저스티스’를 비롯해 KBC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등 드라마 작품들 또한 지난 4월과 5월 가우도와 영랑생가에서 촬영하였고 9~10월 사이 대형 한류 드라마 촬영 관련 협의가 현재 긍정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군은 장소마케팅을 통하여 대중의 관심과 호감도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체류형 관광자원과 결합한 강진군 당일치기 및 야간 여행코스 개발로 강진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 마련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은 방문객 증가 추세에 힘입어 조만간 야간 공연 개시 및 가우도 경관 조명 설치, 가우도 청자타워 모노레일 설치 ‘(가칭)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사업 등‘2019 올해의 관광도시’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며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체류형 관광산업의 성장 기반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머무르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놀 거리와 먹거리를 비롯한 체험과 숙박시설까지 종합적인 관광 자원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며 “특히 위생과 청결, 친절을 기본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일회성 행사를 축소시키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강진을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시키고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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