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케팅대학, 스토리텔링 농산물 마케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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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케팅대학, 스토리텔링 농산물 마케팅 교육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07.1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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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관리방법,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 소득증대 방안
 

지난 9일 ‘2019 강진군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2학기가 두 달 간 영농 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맞았다.

강진군은 초록믿음 직거래센터에 참여하는 농어업인들을 중심으로 전문성 향상과 생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특산물 마케팅 대학을 지난 2015년에 개설해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올 2월에 개강한 2019 강진군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4월까지 이론교육 4회, 현장교육 1회를 실시하였으며 바쁜 영농철을 맞아 최근 방학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남자영 강사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을 주제로 시작된 2학기 첫 강의는 수강생 80명이 참석하는 등 2달 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의 강의는 다양한 사례 설명으로 진행됐다. 상품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스토리텔링 된 상품의 관리 방법, 나아가 스토리텔링 상품의 콘텐츠 제작 등 농어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2학기 개강과 함께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올 11월까지 마케팅 전문가, 성공사례 농업인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6차산업화에 따른 상품 마케팅 이론교육과 발효식품 체험 현장 교육으로 수강생들에게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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