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 우리 모두가 꿈꾸는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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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우리 모두가 꿈꾸는 강진!
  • 장강뉴스
  • 승인 2019.06.17 17: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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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강진군청 주민복지실 복지정책팀장)
▲ 이상식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에 있고,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善(Good)이 행복(幸福)이라 했다. 또한, 우리나라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우리 강진군도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군정 방침으로 정하고 주인(主人)인 군민과 소통하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면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복지공동체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마디로 주민과 함께 즐거워하는 ‘여민동락의 세상’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벌써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년이 된다. 공영공생(共榮共生)하는 복지사회 구현과 동순천 서강진의 잘사는 옛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 강진군은 군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함께 전진하고 또 전진하고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해 강진군은 민선 7기 역점과업으로 첫째,  ‘기업이 찾아오는 일자리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의한 소득증대 및 인구 유입 정책이다.

그 대표적인 성과로 ‘강진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을 민선 7기 출범 1년이 채 지나기도 前 6월에 이미 달성했다. 열정과 집념으로 이룬 성과로 우리 공무원과 군민의 저력을 만천하에 알리었고, 지난 6월 3일에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혹자는 이를 일컬어 ‘탐진강의 기적’이라 했다. 이는 확실히, 과거와 다른,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버린 일대의 혁명이었다.

두 번째로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형성하여 군민의 소득증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맛 1번지의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 ▲게스트 하우스와 유스호스텔 등의 숙박시설을 건립  ▲6차 산업의 활성화로 잘 사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분투 중에 있다.

남도 제일의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는 △하멜권역에 전라병영성복원, 하멜촌 조성, 강진삼십리 벚꽃길 조성, 월출산 관광명소화 사업 △영랑권역에 다산원 조성, 강진만 생태클러스트, 보은산 공원화, 다산 청렴수련원 건립 사업 △다산권역에 전남공무원교육원건립 가우도 관광종합개발 사업 △청자권역에 강진만 해양 레포츠타운 조성, 강진만 노을경관 조성을 목표로 일로매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으로 2017∼2019년까지 3년간 33억 원을 투입하여 야간여행 도보코스, 문화공연, 시티투어, 관광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건강 100세 시대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에 대해 새로운 형태의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복합문화 공간이자 기초 복지시설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어 그야말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 건설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내버스 요금 1천원 단일요금제 도입,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어르신들의 소득증대, 의료수준 향상을 통한 초고령사회의 맞춤형 보건정책 등을 추진하여 주권재민(主權在民)인 ‘군민이 주인이 되고, 군민이 고루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하나의 쾌거는 내년, 2020년 10월 20일부터 나흘 간, 기초 자치단체 사상 최초로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강진에서 열게 됐다. 이 대회는 세계 50개국, 500여 명의 선수와 1,50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그야말로 세계인이 이 작은 청자골 강진에 오게 된다.

특히 북한 선수단이 참석하게 된다면 세계의 언론이 코리아 강진군을 집중 보도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  ‘스포츠 1번지 강진’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고 세계 속에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다. 강진군은 TF팀을 구성하여 성공적 대회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괄목한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국토부 도시뉴딜재생사업 공약사업 ▲동문안 재개발 노후 주거지 정비 ▲범죄 없는 안심마을 조성 ▲강진읍 위대한 유산 프로젝트 동문안 일대의 급변화 ▲LH공사의 공공임대주택 150호 공급 ▲다산청렴수련원 개원 ▲사의재 저잣거리 ▲주민주도형 골목활성화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등은 열심히 발로 뛰어 준 공무원의 노고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소망하는 군민들의 화합된 참여와 노력의 산물이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여민동락 강진 건설을 위해 우리 공무원들은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자세로 군민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다. 지금의 현 시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도 풍요로운 강진을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군민을 주인으로 친절히 섬기며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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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2019-06-18 17:53:54
강진군정의청사진을보는것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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