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주민들 참여 평화음악회 더 뜻깊은 행사
강진 늦봄문익환학교에서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지난 1일 늦봄문익환학교에서 늦봄학교 방문의 날과 제1회 평화음악회 ‘이야기가 있는 평화음악회’를 열어 평화의 염원을 담은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노래하라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진행됐다.
‘바위섬’, ‘직녀에게’로 잘 알려진 가수 김원중씨가 출연해 ‘평화를 향하는 길목에서, 바위섬, 담쟁이,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새 어디 있으랴’ 등 평화 희망을 갈망하는 노래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이야기가 있는 평화음악회’로 늦봄 詩 낭송, 평화를 바라는 이런저런 이야기 토크 콘서트, 늦봄풍물패, 늦봄노래패, 늦봄몸짓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모두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