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19개 지역업체와 ‘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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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19개 지역업체와 ‘기업인 간담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5.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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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입주업체 기업활동 지원 우선”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달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은수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9개 업체와 장흥?장평 농공단지 10개 업체 등 19개 기업 대표와 군청 실과소장 33명이 참석했다.
기업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대부분 기업들은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내고장 생산품 우선구매, 여성기업인 제품 구매, 수출업체 지원방안, 환경개선 사항 등에 대해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서은수 부군수는 “투자유치도 중요 하지만, 무엇보다 현재 산단과 농공단지의 입주업체가 불편 사항 없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선이다”며 “장흥이 기업하기 좋은 군 전남1위 전국 5위의 위상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3월부터 기업인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1사-1담당 공무원제를 운영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부군수가 주관하는 기업인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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