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칠량면민의 날 및 제47회 어버이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칠량면 황금체육센터에서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황주홍 국회의원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향우회와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현천마을 전미경씨가 효행상, 월궁마을 안감례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김오중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날씨가 화창해서 아침부터 기분 좋았다. 오늘 준비한 것이 다소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오늘 하루만은 모든 것을 잊고 즐기고 잘 드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칠량면민으로서 늘 자부심을 갖고 임창복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칠량면사회단체와 면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여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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