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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문 도의원,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발의동학혁명 정신 계승의 새로운 계기 마련
김채종 기자  |  cogo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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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6: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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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사순문 의원(장흥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안’이 지난 8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됐다.

   
▲ 사순문 전남도의원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국가기념일인 5월 11일(황토현전승일)을 한 달 앞두고 제정된 이번 조례는 전라남도 내에 동학혁명 정신을 계승해 나가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례는 조선시대 신분제도의 개혁과 일제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해낸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내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념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또 전남의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적지 발굴이나 보존사업, 관련 사료의 수집·조사·연구 및 학술사업, 전라남도교육청과의 교육협력사업, 정신계승, 사적지 홍보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전남의 관련 지방자치단체들의 동학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학술연구와 더불어 문화재 지정, 안내판 설치 등 활발한 노력들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순문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을 3.1독립운동, 4.19의거, 5.18민주화운동 등의 뿌리로 규정한다. 또한 인본주의에 기초해 적폐와 외침에 항거한 동학농민혁명은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낸 찬란한 역사로, 호남의 저항정신은 호남인의 자긍심이며,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줄 정신적 재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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