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21일까지…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기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에서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제5회 튤립축제가 개최된다.
하늘빛수목정원은 풍광이 수려한 정남진 장흥 용산면 함지봉 자락 30,000평의 대지위에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진 명품정원이다.
수목정원 내 조성돼 있는 2만 평방미터 규모의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을 위한 야외 커피숍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튤립 뿐만 아니라 1000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도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 주재용 대표는 “나무가 좋아 하늘빛수목정원을 조성한지 23년이 걸렸습니다. 그 결실로 올해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이 정원에 오셔서 봄 향기로 샤워도 하고, 봄기운 가득 담아가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금년 1월 1일부로 전국 22호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다.
문의는 061)862-2000로 하면 자세한 내용을 설명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