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57분께 전남 장흥군 관산읍의 한 등산로에서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대 여성인 A씨는 발견 당시 산속 소나무에 목을 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모는 전날 오후 A씨가 집에서 사라져 보이지 않자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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