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선7기 군수 공약 이행상황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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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군수 공약 이행상황 점검회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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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및 대책 등 점검…소통 통해 개선방안 모색
 

강진군이 민선7기 군수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각 부서장이 참석하여 사업별 이행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은 총 7대 분야 40개 사업으로 지금까지 완료된 공약은 3건으로 ▲군수 관사 폐지하여 군민에게 환원 ▲군내버스 요금 1,000원으로 인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으로 직원 사기 앙양이며, 나머지 37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이다.

앞으로 추진과정은 군민평가단을 통해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공유하여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한 소통행정을 적극 실현하기로 했다.

또 공약사업으로 인한 혜택이 11개 읍면에 균형있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부서간 협업을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이행과정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 조례 제개정, 사전절차 등 일정에 맞춰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민선7기에 신설된 ‘강진군 군민평가단’ 회의를 지난 8일에 개최해 공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군민평가단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진군 군민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 제정을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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