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용(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장)
한겨울 새벽 달빛이 정갈스럽다
약수터 가는 길
달빛에 푹 빠져 상념에 잠겨본다
나무 사이로 펼쳐지는 달빛의 향연, 파노라마
신비스럽고 엄숙하기까지 하다
별 보며 느끼는 미지의 세계
북두칠성이 동무되어 나를 맞아준다
그래 언젠가는 나도 별이 될거야
그리움
사랑
이별
아픔이 별이되고
후제는 나도 별이된다
그래서 밤하늘의 별을 헤아릴 수 없다
그냥 쳐다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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